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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제36회 학술문학상 수상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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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제36회 학술문학상 수상자 시상식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6.12.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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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회 학술문학상 수상자 이진서, 김수연, 최일총장, 김한섭(좌측부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신문방송사에서 개최한 제36회 목포대학술문학상 현상공모 시상식이 지난 12월 15일 본관 총장실에서 가졌다.

제36회 목포대학술문학상은 지난 11월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시 부문, 수필 부문, 단편소설 부문, 비평 및 논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갈수록 쇠락해가는 창작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지식과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자리가 됐다.

각 부문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과 당선자는 시 부문 ▲‘너도 밤나무’김수연(국어국문학과 14), 단편소설부문 ▲‘여름달의 아름다운 꿈’김한섭(일어일문학과 16), ▲‘붉은 실’이진서(생명과학과 16), 비평 및 논문 부문은 ▲‘영광지방 사회주의 운동의 연속과 단절 –식민지․해방․한국전쟁- 김수빈(사학과 12) 학생 등 총 4명이다.

각 부문 시상은 시 부문 당선작 상장과 부상(50만 원), 단편소설부문 가작 상장과 부상(각 35만 원), 비평 및 논문부문 당선작 상장과 부상(70만 원)이 수여됐다.

목포대 최일 총장은 시상식에서 “바쁜 학업 중에도 우수한 작품들을 창작해낸 4명의 목포대 문학 꿈나무 예비 작가들의 등단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예창작 능력 개발과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부문별 심사는 시부문 김선태(국어국문학) 교수, 단편소설 부문 이훈(국어국문학) 교수, 비평 및 논문 부문에 한정훈(사학과) 교수가 각각 맡았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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