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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소외지역 찾아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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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소외지역 찾아 체험 기회 제공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2.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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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재미있는 창의융합 캠프 개최

▲ 창의융합 캠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7일 완도여자중학교에서 완도지역 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창의융합 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지리적으로 먼 곳에 있어 체험·탐구활동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수학·과학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캠프가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준석 과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문화적 해택이 적은 곳 일수록 자신감이 부족하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며 “스스로 재미를 느끼고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수학·과학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체험·탐구활동 중심의 다양한 수학·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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