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주말에 운영하던 주요 경관조명을 연말에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밝고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도시계획과는 12월 23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10일간 목포대교, 갓바위 보행교, 유달산 등에 대해 탄력적으로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목포대교, 고하도 능선, 유달유원지는 새벽 1시까지, 빛의거리, 갓바위 보행교 등은 23시까지 운영한다.

문화의 거리, 평화광장, 삼학도 등은 금요일과 토요일만 운영했지만 이 기간 동안은 오후 22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다만 유달산은 금, 토, 일만 오후 22시까지 운영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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