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22:29 (토)
신안군, 2016년 성과 및 2017년 군정 운영방향 간담회 개최
상태바
신안군, 2016년 성과 및 2017년 군정 운영방향 간담회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6.12.26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섬 신안건설 실현 등

▲ 2016년 성과 및 2017년 군정 운영방향 간담회 개최
신안군은 26일(월) 군청 공연장에서 2016년 주요성과와 2017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출입기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군은 2018년 새천년대교 개통과 2019년 임자대교, 2020년 흑산공항 개항 등 신안발전의 전기와 새천년대교 개통대비 종합계획 등 신안의 비전을 담은 3대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관광객 500만시대의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내부적으로는 원칙에 입각한 일처리를 통한 군정의 안정과 신뢰를 확보하고 건전한 재정운영과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십자형 교통망 확충과 8개 지구에서 추진 중인 연륙·연도사업이 완공하게 되면 신안군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깨끗한 물공급을 위한 압해~암태간 광역상수도 개통, 중부권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응급종합병원 건립과 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하고 새천년대교 개통을 계기로 세계 섬, 문화의 중심지 해양관광 명품 섬으로 만들고, 1읍면 1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안정적 농업과 수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산업과 고소득 생명 어업으로 육성하고, 세계3대 명품으로 육성중인 천일염의 생산시설 현대화와 수매사업 유통시스템 개선을 통하여 군민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안군의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특색 있는 녹지와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 5백만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인사말에서 신안을 사랑하는 마음을 토대로 2017년 새해에는 군민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이 반드시 결실을 맺고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섬 신안’ 건설이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