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녁 맞히기, 상모돌리기, 사방치기, 대형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잊혀져가는 민속놀이 체험으로 남녀노소 쉽게 참여하고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기념관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기념관을 관람하고 몸소 체험하며 즐길 수 있고, 현재 운영 중인 특별전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기회다”며 “연휴기간인 4일간 다양한 모습으로 무료 운영, 개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관 컨벤션동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6주년을 기념하여 ‘김대중 대통령 어록展’이 전시 중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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