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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지역 내 유치원교사와 집중토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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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지역 내 유치원교사와 집중토론 화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7.02.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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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양육하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밑그림 작업 직접참여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 2일(목)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 원감, 교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광양유아교육 설명회’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밑그림 작업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해 지자체와 함께 지역교육현안을 협의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유아교육 설명 및 토론회에는 명품교육도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 정현복 시장이 참석하여 유치원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평소 교육에 관심이 남다르고 인재육성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시장님께서 마지막까지 참여하여 유아교육의 방향설정에 지자체의 역할을 챙기시고 광양유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수고하시는 교사들을 따뜻하게 격려해 주셨다.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자유선택활동’과 ‘연령별 교육과정 운영’, ‘배움중심수업을 위한 교원 동아리활동’ 등 활성화를 통해 활기찬 광양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유치원별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특히 임원재 교육장이 직접 진행한 토론 시간에는 유치원 운영에 어려운 점, 광양시에 바라는 점을 묻고 답하는 형식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여러 교사들의 당양한 제안과 건의로 진지하고도 흥미로운 토론장이 되었고 광양용강초 김계성 교사는 “광양백운산 숲 체험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데 예산이 적어서 교육이 어렵다”는 시장께 대한 즉석 건의를 받아들여 확대추진 지원 약속을 받기도 했다.

정현복 시장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아이양육하기 가장 좋은 아동친화도시의 중심에 유치원 교사들이 계신다며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드린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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