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교류! 영남과 호남이 함께하는 교육
담양교육지원청(공영휴)은 지난 2월 7일 초・중 학교장 20명을 대상으로 거창군의 문화유적지와 주상초등학교 탐방으로 영・호남 교육・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이번에 방문한 주상초등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자율무지개학교와 비슷한 행복맞이학교로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배움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어 전남교육과 경남교육의 방향과 장양점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 현대사의 역사적 아픔을 담고 있는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돌아보며 거창사건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역사적 교훈을 가슴에 새기면서 숙연해지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구연서원이 있는 수승대의 전경에 우리나라 산천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탐방했으며 특히, 양지인해설사의 재미있고 친절한 해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영휴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문화 교류를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만들고 교직원간의 교육・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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