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문화예술 체험의 신나는 출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신경수)는 지난 11일 초등학생 320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토요체험교실 운영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토요체험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창의적 감성 함양을 목적으로 종이접기, 로봇과학 등 10개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3회 운영하게 된다.
신경수 관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토요체험교실은 매번 2대 1의 높은 경쟁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된다. 우리 회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수준 높은 강사진과 탁월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이번 체험교실이 끼와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바란다”고 강조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저마다 기대에 찬 얼굴로 웃는 모습이었고, 참관한 학부모들도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프로그램 강사를 눈여겨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프로농구선수 출신 농구교실 강사 김태주는 “이번에 새롭게 농구교실을 개강하여 참석하게 되었다.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준비했다. 앞으로 13주 동안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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