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현섭)는 지난 27일 4차 산업혁명 대비 융복합 멀티인재 양성을 위한 ‘코레일 아카데미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레일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여 새로운 융복합 기술을 철도기술에 접목하고자 우리나라 최고의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이흥노 원장 등 14명 교수)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의 기술, 기술과 경영의 만남, 새로운 관점과 미래역량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김현섭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코레일 아카데미를 통해 코레일 전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융복합 시대에 걸맞는 국내 최고의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아카데미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광주역 3층 무등산실에서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