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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청명·한식일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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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청명·한식일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7.03.29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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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화재, 대비태세 완료!

목포소방서(서장 김기석) 삼학119안전센터는 입산객이 증가하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청명·한식일을 전후해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최근 3년 평균 전체 화재는 총 3,889건(1일 평균 129건) 발생하였고, 이중 청명·한식 기간 화재는 총 468건(1일 평균 15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일 평균에 비해 청명·한식 기간에 화재가 증가하여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목포소방서에서는 3일부터 6일(4일간)까지 소방공무원 195명, 의용소방대원 852명을 산불화재 취약지역에 전진배치함과 동시에 주요 공원묘지 및 등산로 주변 소방력 소방순찰을 통한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류도형 센터장은 “청명·한식(식목일)기간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의 증가 및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등에 의해 화재가 증가가 많은 기간으로 작은 불씨 하나라도 소홀히 생각하지 않는 자세가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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