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23:52 (월)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어업인들의 안전조업을 지켜주는 ‘해로드(海Road)앱’ 홍보
상태바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어업인들의 안전조업을 지켜주는 ‘해로드(海Road)앱’ 홍보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7.03.30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 수협 어촌계 어업인들 대상

▲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어업인들의 안전조업을 지켜주는 ‘해로드(海Road)앱’ 홍보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정부3.0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경남 하동 수협에서 어촌계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로드(海Road)앱’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해로드(海Road)앱’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 활동 이용자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해도 기반의 해양 정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주요기능으로는 소형선박의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기상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해양경찰(122)과 소방방재청(119)에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메시지를 실시간 전송하여 신속한 구조에 도움을 준다.

이날 실시한 현장홍보에는 ‘해로드(海Road)앱’의 활용방법 뿐만 아니라 항로표지의 종류와 역할,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의 개요 등 조업활동 시 안전한 운항을 돕는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공현동 원장은 “해로드(海Road)앱‘의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하여 국민의 즐거운 삶의 터전인 바다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