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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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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 실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4.05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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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서면 도갑사에서

▲ 합동 소방훈련
영암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4일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에서 문화재 시설의 효율적인 화재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간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영암군 문화재, 산림 담당공무원, 도갑사, 소방시설 관리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화재예방, 초기대응, 유관기관 협조 등을 위한 문화재 화재예방 협의체 구성, 합동소방훈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문화재 관계인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배양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화재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암소방서는 “지난 숭례문 방화사건과 같이 목조 건축물은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 발생 시 물적 피해 뿐만 아니라 국가적 손실이 크므로 향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통해 문화재 보호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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