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 활동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될 2017왕인문화축제를 대비하여 군서면 새마을남여협의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림교에서 상대포까지 약 4km 구간 하천에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특히, 상대포역사공원과 도기박물관 하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는 동구림 서구림 지역을 집중 수거하여 손님맞이를 마쳤다.
군서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는 매년 왕인문화축제 전에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하였고, 영산강 부유 쓰레기 수거 사업을 활발하여 전개하여 지역 내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재신 면장은 “영암의 대표 축제를 앞두고 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지속적으로 구림천을 관리하여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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