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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특별 위생·안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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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특별 위생·안전점검실시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4.06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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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식중독 미연 예방 점검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 해남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특별 위생·안전점검실시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5일 지역 내 고등학교 급식현장을 불시 방문하여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계절적으로 일교차가 큰 4월에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을 우려해 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 구입,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학교급식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점검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사항들을 직접 점검하고 3식을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김종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과 관계 담당 간부공무원이 함께 배식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급식관련 의견을 청취하며,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의 불시점검 확대 및 식재료 안전성검사와 미생물검사 등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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