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23:40 (수)
영암소방서 구조․구급대 하루 평균 10여건 출동
상태바
영암소방서 구조․구급대 하루 평균 10여건 출동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4.06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동안 27명 구조, 607명 응급환자 이송

2017년 1분기 동안 영암소방서 119구조·구급대는 하루 평균 1.6건 구조, 9.7건의 구급출동으로 6.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였다.

영암소방서가 지난 1분기 구조․구급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출동의 경우 144건의 구조출동을 통하여 구조건수 131건 27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이는 전년대비 출동건수 37.7%, 구조건수 2.2%, 구조인원 2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감소 원인으로는 교통사고가 15건 31.3%, 안전조치가 9건 90% 각각 감소한 것으로 경기 침체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급출동의 경우 880건의 출동을 하였으며, 이송건수 580건, 이송인원 607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출동건수 8.3%, 이송건수 7.5%, 이송인원 5.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환자유형별 감소원인은 질병 14.2%, 사고부상 18.2%, 기타 25% 순이다.

또한 구급 이송된 607명의 유형은 질병 58.6%, 사고부상 20.2%, 교통사고 16.6%였고, 구급이송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12시~18시로 29.3%, 구급발생장소는 가정 54.7%, 도로 20.4%로 나타났다.

장경숙 영암소방서장은 “1분기 구조·구급활동 분석 결과를 기초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출동태세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119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