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장영인)은 지난 4월 7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NK 북한 데일리 최설 강사와 함께 평화통일 포럼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2017년 급변하는 한반도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통일논의를 공론화하고 지역사회 통일의견 및 통일논의 확산을 위하여 연 5회중 제1차로 전남 4개 협의회 포럼 회원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포럼은 통일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도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통일은 우리의 주도적인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였고, 2017년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현 시장경제 등에 관하여 토론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바라보는 북한의 실상이 모든 것이 아니며, 모두 장ㆍ단점이 존재하고 있으며, 너무 한 방향으로 치우쳐 보지 말고 북한의 다양하게 변화하는 것들에 대처하면서, 통일 정책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발의했다.

또한 국민들이 통일에 대한 의지와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한 인식이 되어야하며, 범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통일 정책의 공론화를 확대하고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