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개, 고양이 접종
목포시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방지하고자 오는 5월 8~20일 관내 10개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임신한 개체를 제외한 생후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접종기간에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료 3천 원을 납부하고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될 경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개,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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