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30개, 감지기 30개 보급
무안소방서 일로읍의용소방대(대장 임석필)는 지난 10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농촌마을의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로읍 용호동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를 가졌다.이날 보급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일로읍 및 농협 관계자, 용호동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용호동마을이장을 명예의용소방대원으로 위촉하고 각 세대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한편 각 읍면의용소방대에서는 무안의 농촌마을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매달 화재취약마을을 선정하여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임석필 대장은 “화재안전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활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추가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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