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상)은 12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 37교 및 교육지원청(초등 19팀, 중등 9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36회 스승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제4회 신안군 교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연선 도의원과 임흥빈 도의원이 참석하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청렴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과 클린 신안교육 구현을 다짐하였고, 제36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3명,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24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신안교육가족이 건강한 심신을 뽐내는 지역축제의 장으로 경쟁보다는 협동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

정인상 교육장은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내 초·중･고 교육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제4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서로 협력하고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어 학교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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