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목포평화광장 해상에서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5월 24일~6월 4일, 한국해양소년단전남서부연맹 주관)을 운영하여 카약·고무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고, 6월 2일(금)은 목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안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5월 31일(수) 유관 기관․단체, 지역민들과 공동으로 목포북항 일원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해양항만을 소개하는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5월 29일~6월 4일)도 목포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개최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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