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진행한 ‘심리검사 스크리닝’은 올해 2017학년도 신입생 1,542명을 대상으로 K-BASC-2(정서행동평가시스템) 심리검사를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였으며, 개인의 성격과 부적응적인 특성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K-BASC-2 심리검사 해석 특강’을 지난 6월 8일플라자60 강당에서 가졌다.
‘K-BASC-2 심리검사 해석 특강’을 강의한 ㈜인싸이트 전승빈 선임연구원은 심리검사 해석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검사 결과에 대한 명확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집중력을 이끌어내며 강의를 진행하였다.
심리검사 해석 특강에 참여한 조아연(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은 “이번 특강을 듣고 자신은 지난 해 다른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이런 형식의 특강이 없었는데 올해는 해석 특강이 개설된 점과 학생들에게 직접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을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목포대 학생상담센터 박선미 주무관은 “이번 심리검사와 특강을 통해 대학생활 부적응(위기) 학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상담 개입으로 학교적응력 향상과 중도탈락률이 저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목포대는 전체 교수 대상으로 심리검사 해석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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