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심정영)은 오는 6월 30일 금요일 오후 1시 20분 복지관 3층 으뜸마루서 풀잎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풀잎합창단은 2014년 3월 결성되어, 합창이라는 특기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고 아름다운 노인문화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되어 이영란 지취자와 5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목포시내 복지시설 등 순회공연을 진행하였고, 2015년 제1회 목포실버합창대회 대상, 2016년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지역사회 대표 합창단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라는 주제, 최시원 PD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표곡 ‘새야 새야 파랑새야, 꽃 파는 아가씨’등 총 3부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어르신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축하무대가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심정영 관장은 “앞으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소통하는 많은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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