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2020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하는 김 회장은 “자전거 타기를 통해 건강한 전남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며, 일반인들의 참여확산과 어린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 새로운 코스 개발 및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이클 선수와 자전거 동호인들이 하나로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으며, 전남자전거연맹으로 단체가 통합된 만큼 앞으로 전문체육인과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을 반드시 만들고 전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중 으뜸이 되는 전남자전거연맹이 되도록 화합과 협치와 노력을 함께 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체육학 박사인 김화진 회장은 유년시절 씨름과 유도선수로 활동을 했으며,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해남중학교 교사시절 레슬링팀을 창단하여 현 국가대표 감독인 안한봉 선수를 발굴하는 등 체육계에 능통하며, 현재 전라남도협동조합연합회 회장과 전남방송 상임고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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