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당동 지역 내 이지(EG)마트(대표 장순단)가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하당동 주민센터에 식료품을 기탁했다.

하당동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라면 20박스(시가 70만 원)를 불우이웃 17세대와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는 장순단 대표는 “작은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하당동장은 “앞으로도 인정 넘치는 하당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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