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과 참여로 만들어가는 학생자치 역할 배워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경청하고 배려하는 민주적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학생자치활동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 임원 104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생자치회가 자율적으로 만들어갈 학교축제, 체육대회 등 학생이 주인인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배우고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며 갈등이해 및 갈등해결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목포항도여중 회장 안채연 학생은 “1학기 학생자치활동 평가와 2학기 학생자치회 활동 계획 수립하기 등을 통해 학생자치회의 역할과 리더의 소양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주제별 토의와 부서별 분과 협의를 진행한 목포여중 김인순 교사 외 7명은 “입학식 졸업식 동아리활동 등 서로 배우고 감사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어서 뜻깊은 날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인성을 갖춘 리더 교육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 바자회 나눔활동, 학생자치성과 발표회를 11월과 12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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