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31일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헌혈 지원자의 65%를 차지하는 고등학교, 대학교의 하절기 방학으로 우리지역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응급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목포교육지원청 직원 및 지역 학교 교직원 60여 명이 적극 동참했다.
헌혈에 참가한 한 직원은 “나의 혈액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교육장은 “헌혈은, 작은 사랑의 실천이 큰 행복으로 다가오는 고귀한 봉사이고, 교육자로서 누구보다 적극 참여해야 하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행사로서 이웃 사랑의 실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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