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정인화)은 22일(금)과 23일(토) 양일동안 보성율포 다비치콘도에서 ‘국민의당 전남도당 핵심당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당의 창당정신과 향후 비전 공유, 도당 당직자 및 핵심당원간의 결속력 증진, 당직자 교육을 통한 지방선거 대비, 바람직한 정치 및 선거문화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전남도의원, 시·군의원, 도당 당직자, 지역위 사무국장·연락소장, 간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남기호 도당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정인화 도당위원장의 환영사, 박지원·주승용·황주홍 의원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정인화 전남도당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민지지를 위해 소통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양당체제를 개선하는 대안정당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전남도당을 이끌어가고 지속적으로 간부 및 당원교육을 추진, 도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능력과 에너지를 축적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기호 사무처장은 “내년 지방선거 대비, 10월에는 국민정치아카데미를 개설, 주1회 4강, 4주 16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