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평국)가 추석을 맞아 25일 부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주민 120명과 후원단체 50명을 초청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받안 쌀 10kg 330포(660만 원 상당), 좀도리쌀 60kg(12만 원 상당), 컵라면 142상자(50만 원 상당), 사골세트 4상자(50만 원 상당) 등을 주민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민간자원이 자생조직 및 복지통장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나눔의 장이 됐다

정평국 위원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하던 전통을 계승해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 민관협력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자는 정평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마희봉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큰빛종합건설(주), 사랑의교회, 목포축협옥암지점, 한나유치원, 양을촌식당, 하당정형외과, 맑은샘내과, 목포의료원, 21세기하나내과, 김오수세무회계사무소, 왕조떡폐백, 백제한우한돈, 동양자동차정비, 삼성전자영산강대리점, 여행나라, 제일마트, 미항횟집, 정창훈씨, 이영백씨, 신원공구, 남우기술공사 등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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