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성철)가 한가위를 맞아 민간의 정성을 모은 후원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추석을 맞아 창민유통(대표 김창석)이 매달 성금 60만 원을, 조약국(대표 조기석)이 20만 원을, 독지가 김숙자(통장)씨가 10만 원을 각각 후원했다.

산정동통장상조회(회장 김영철)가 백미 10kg 25포, 은성호 지역사회협의체 회장이 백미 10kg 20포, 라송센트럴카운티(한토건설)가 백미 10kg 50포, 목포삼학로타리클럽(회장 김재근)가 백미 10kg 30포, 파머스마켓(사장 오영교)이 라면 10박스를 각각 후원했다.

산정동은 이를 복지사각지대 124세대와 경로당 8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전달했다.

또 매달 오렌지의원(원장 유승태) 후원(20만 원)으로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자)에서 재능기부한 반찬 4세트를 독거노인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전달했다.

문성철 산정동장은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