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인회(회장 강갑구)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13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로 나누어, 노인자원봉사클럽 코치100여 명을 대상으로 코치간담회를 실시했다.

전남연합회는 2017년에 21클럽을 신규클럽으로 조직하여 총 91개 클럽 1,400여 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정운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노인봉사활동클럽을 적극 육성하여 100세 시대에 젊어서 습득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마을가꾸기, 노약자돌봄이, 사회질서 계도 등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노인들도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자”고 말했다.

참석한 코치들은 한결같이 “우리도 뭔가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더욱 많은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