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배 농장 찾아 비지땀 흘려
목포시 부주동(동장 나재형)이 2017년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 추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에 나섰다.부주동은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상조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 도암면 표장마을의 배 농장을 방문해 수확, 박스 작업 등 비지땀을 흘렸다.
농장주 손석준 씨는 “일손이 부족한 힘든 시기에 많은 인력이 찾아와 도움을 줘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나재형 부주동장은 “이번 농촌봉사는 지역민이 하나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일시적인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정한 서남권 하나되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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