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종현)는 18일(토) 강풍이 몰아치는 기상조건에서도 대한민국의 정기를 품고 있는 유달산 일원에서 ‘유달산 클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직자와 당원 1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민동산 일대에서 3개 조로 나뉘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종현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지난 7월 이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목포시내 일원에서 파란솔당사 운영으로 더불어 민주당의 정책을 시민들께 전달하고 당원 모집을 꾸준히 하고 시민민원 봉사실 운영 등 시민밀착형 지역위원회 활동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정책 제시 및 당원중심의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지역위는 오는 11월 29일 ‘문재인정부의 서남권 해양수산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박사의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의 토론으로 목포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해양수산 융복합 발전방향과 목포수협 이전 문제 등 지역 해양수산 현안과 관련된 제2차 지역위원회 정책토론회를 갖는 등 정책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창호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7년 11월 22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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