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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Fun한 공학 기술 ‘오토마타 제작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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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Fun한 공학 기술 ‘오토마타 제작 워크숍’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7.11.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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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목포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오토마타 제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민수)는 지난 24일 공과대학 1115호 세미나실에서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 아카데미 일환으로 ‘오토마타 제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코끼리협동조합의 황 오토마타 원리, 스토리텔링을 통한 오토마타 비주얼라이징, 오토마타 제작, 작동 구현 순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기계장치의 원리를 이해하고 공학기술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3차 워크숍은 지난 1차 ‘아두이노를 이용한 공기청정기 만들기’와 2차 ‘햄스터로봇 제작’의 후속으로 공과대학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공학기술 친화적 마인드 확산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18학년도 창의융합전공에 참여할 새로운 학생도 모집할 계획이다.

오토마타란 캠, 레버, 크랭크, 링키지 등 간단한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조형물로 자동 제어 기계를 뜻하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는 뻐꾸기시계, 자격루 등이 있다.

교육에 참여한 정다슬(조선해양공학과 1)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계 부품이나 장치들을 생활 속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품 제작을 통해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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