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YMCA가 목포시로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최정일)가 2017년 전국 427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회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센터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종사자 해외연수 기회제공, 2년간 최우수등급 시설 인증 표식 게시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현재 센터는 목포 지역 청소년들에게 동아리·진로·문화·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개소한 이래 37만 명의 청소년이 이용 하였으며, 6개의 청소년 참여·자치기구와 135개 청소년 동아리, 940명의 동아리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최정일 센터장은 “전국에서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만들기에 더욱 기여하는 최우수기관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