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로동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승원종합건설(대표 김승구)은 19일 쌀 30포와 생필품(화장지 60묶음, 라면 40개입 20박스, 치약 36세트) 200만 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로동주민센터는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승원건설은 지난 설 명절에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쌀을 후원 하는 등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로동주민센터는 올해 12월 들어 지금까지 15건 1천50만 원상당의 후원물품을 발굴하여 240여 명에게 지원했다.

김선호 이로동장은 “지역기업이 나서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이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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