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교직원 자원봉사단이 최근 청계면 상마리 소재 에덴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수) 4시간 동안 실시한 이번 김장김치 봉사활동은 목포대 교직원 33명이 참가하여 김장김치 1,200포기 배추씻기, 무 손질, 양념 준비, 내.외부 청소 등을 했다.
에덴원 정시채 원장은 “매년 두세 차례 방문해 후원금 기부, 김장, 환경 정리 등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와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며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는 맛있는 반찬으로제공되 작지만 큰 행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목포대 봉사단 백지윤(시설과) 선생은 “배추를 씻고 무를 다듬고 생강손질하며 손과 발은 힘들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먹을 것을 생각하며 즐겁게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 교직원 봉사단은 2010년 6월 발족하여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하여 후원금 기부, 김장김치, 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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