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23:52 (월)
구정 연휴, 전남지역 교통사고 전년 비해 감소
상태바
구정 연휴, 전남지역 교통사고 전년 비해 감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2.18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사고 사망사고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예년보다 짧은 연휴기간을 감안, 소통위주 교통안전활동으로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집중 교통관리를 한 결과, 교통량은 증가한 반면 교통사고는 다소 감소했으며 특히 교통사고 사망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기간 일 평균 통행량은64만 여 대(전년 58만 대)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나 연휴기간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78건으로 지난해 120건보다 줄고 교통사고 사상자는 110명(사망없음, 부상110명)으로 전년 259명(사망2명, 부상257명)대비 57.2% 감소했다.

이번 설 연휴기간 전남지역 교통 소통이 비교적 원활함과 동시에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은 경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하여 신속한 대응과 함께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한 소통위주의 가시적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보여 진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이번 연휴기간 중 기동대를 포함함 교통·지역 경찰을 일평균 377명, 순찰차, 싸이카, 헬기 등 173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