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대행 허강숙) 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다문화청소년 대상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꿈꾸는 나무 날아라”를 개발하고,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꿈꾸는 나무 날아라”는 기초 조사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성 연구를 거쳤으며, 소학급 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자존감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적응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활동하면서 재미있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며, 지도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지도자 지침서와 학생용 워크북은 우리 재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지도자 양성교육은 매년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지난달 23명이 수료하여 4년 동안 총 89명이 양성되었다.

다문화 청소년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보급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 061-280-9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기자

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