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2018년 도시민 귀농․귀촌 창업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민 귀농․귀촌 창업과정은 귀농․귀촌 예정자에게 농촌 생활 적응 및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 이해 증진과 농업기술․농업경영․창업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 도시민이 은퇴 후 전라남도로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과정이다.
모집대상은 우리 지역 기업체 및 공장 등의 은퇴 예정 직장인 또는 귀농․귀촌 희망자로 모집인원은 선착순 총 32명이다.
이번 창업과정은 △농업기술교육(농업의 이해, 작목별 농업기술, 농산물 마케팅, 현지연찬 등) △귀농특강 △귀농사례 △농지은행 활용법 △귀농 및 농업정책 소개 등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지원을 위한 실제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에게는 출석률 70% 이상 충족 시 목포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귀농․귀촌 장착지원금 신청을 위한 교육이수시간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교육비는 전라남도에서 50만 원이 지원되며 수강생은 12만5천 원 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4월 5일(목)부터 6월 21일(목)까지 매주 두차례(목요일 19시~22시, 토요일 10시~17시) 목포대 평생교육원(무안군 삼향읍 남악로 190)에서 실시한다.
창업과정 참여 접수는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 후 방문 또는 전화,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 평생교육원 행정실(061-270-1612~3)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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