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치료, 원예교실 등 12월까지 실시
목포시가 장애인 사회참여사업의 하나로 거동이 가능한 재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재활자조모임’을 운영한다
뇌병변·지체장애인의 자조모임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목요일 오후에 실시해 재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를 맺는다.
자조모임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꽃과 식물 작업을 통한 손동작 개선 및 심신치료를 위한 원예교실, 심신 안정을 주는 안면과 두피 재활지압테라피, 가을맞이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초검진, 1대1 맞춤형 구강진료 및 교육, 고혈압·당뇨 식이체험 등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은 “장애인이 자조모임을 통해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재활 의지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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