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예절, 검진 등 예방 수칙 준수 강조
목포시가 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3월 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목포시노인복지관 및 원도심 일원에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주제로 국립목포병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엑스선 검진, 결핵예방관리 상담 및 교육, 혈압ㆍ혈당․CO 측정 등을 실시했다.
또 결핵예방주간인 3월 19일~3월 23일에는 복지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결핵 예방을 위해 목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예방 상담·등록, 재활프로그램 등도 병행했다.
시는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재채기시 휴지나 손수건 사용 ▲2주 이상 기침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검진 받을 것을 강조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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