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섭 전 목포시의장이 전남도의원 목포 제2선거구(목원동,유달동,동명동,만호동,죽교동,산정동,대성동,북항동) 출마를 선언했다.
제2선거구는 원도심이면서도 목포지역 전남도의원 선거구 중 행정동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박 전 의장은 이곳 유달동에서 정치를 입문하여 목포시의회 5,6,7,8대 4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만큼 원도심을 잘 알고 있으면서 어르신을 섬기고 있다는 반증이다.
박 전 의장은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활기찬 원도심으로 지역발전을 촉진시켜 나가겠습니다”, “복지제도가 가장 잘된 원도심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타이틀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 전 의장은 주요 공약으로 ▲ 골목길 위험구간 방범강화(셉테드 시스템 도입) ▲ 고하대로 출, 퇴근 교통체증 해결 ▲ 동네 청년일자리 창출(문화, 관광, 산림 바우처사업 연계) ▲원도심 빈집 활용(쉐어하우스) ▲ 원도심 인구 증가 정책(일자리 창출) ▲ 도시가스 설치 사업비 확보 ▲ 가로경관 개선사업비 확보 ▲ 서남해안 관문인 북항동, 해양관광 중심특화지 ▲ 노인연금 확대(목포시 특별예산 확보) ▲ 노인 돌보미 사업비 확보 ▲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사업비 확보 ▲ 생활체육 및 지역문화 활동 지원 사업비 확대 ▲ 자녀안심지킴이(이동경로 알림시스템) 도입 ▲이주여성취업·창업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비확대 ▲출산비부담경감을위해공공산후조리원운영·확대 ▲ 보호자 필요없는 환자안심병원 사업비 확보 ▲ 독거및노후주택개선자금지원등을 내세웠다.
박 전 의장은 “4선 목포시의원과 의장 경험을 살려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원도심 지역발전을 촉진시키고 복지제도가 가장 질된 원도심으로 만들어가겟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3월 22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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