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소통․정보공유 구축을 통한 전문화된 복지서비스 제공
목포시는 3월 27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가 협력적으로 활동하는 ‘민․관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통합사례관리 협약기관은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건강지원 등 업무를 추진하는 기관과 교육청․경찰서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목포시는 각 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관리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상호 의뢰, 공동사례관리, 복지자원 정보공유 등 대상자의 중복 및 누락서비스를 사전 예방하고 각 영역 전문가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13년 이후 매월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한 실무자들의 활동사항에 대한 활동보고회도 같이 개최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 목포시는 18기관과 협약 체결로 ‘위기가정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 정보 공유’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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