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은 지난 4일(수) 오후 4시에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 시연평가실에서 빛가람의 미래 아젠다 설정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빛가람 아카데미’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전남종보문화산업진흥원, (사)한국정보전략학회 주최,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 목포대 산학협력고도화 사업단 주관으로 열렸다.

‘4차 산업혁명 마스터 플랜’이라는 주제로 한세대 안종배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목포대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 이석인 교수의 창립 발족 선포 및 경과보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창렬 원장의 축사 및 상호 네트워킹으로 진행했다.

이날 창립한 빛가람 아카데미는 에너지·ICT·바이오·문화콘텐츠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었으며, 광주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목포대, 서울마케팅포럼, 에너지기업개발원, 전남개발공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지방우정청, ㈜지혜와비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생산성본부 호남지역본부, (사)한국정보전략학회, ㈜스페이스점프 등 다양한 기관과 업체의 중견 실무자들 40여 명이 참여했다.

목포대 이석인 교수는 “이번 빛가람 아카데미는 기존의 광주 전남지역 산업진흥기관 대학 산업체 실무자들의 유기적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네트워킹, 학습 토론의장을 마련 빛가람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분기워크숍 4회, 연말 정기 총회 및 비정기적 교육 모임을 제안했다.

앞으로 빛가람 아카데미는 연 1회 총회, 분기별 정기/비정기 모임을 추진하며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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