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유아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소 3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1:1 잇솔질 실습을 비롯해 치과의사 체험, 불소도포, 관련 동영상 상영 등을 실시해 어린이가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특히 구강건강관리 습관형성에 적절한 시기인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양치질에 대해 흥미를 갖고 올바른 양치질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각 연령층에 적합한 생애주기별 치아관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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