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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고흥지사, 재난 대비 비상대처 통합 방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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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고흥지사, 재난 대비 비상대처 통합 방제훈련 실시
  • 백대홍 기자
  • 승인 2018.04.30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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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 대비 비상대처훈련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는 지난 26일과 27일 풍양면에 위치한 풍도저수지 및 분매 양·배수장 등 2개소에서 전남지역 남부권역인 고흥지사, 보성지사, 장흥지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 및 전남지역본부 남부권역 수질오염사고 대비 통합방제훈련”을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 26일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및 지진 등에 의한 저수지 붕괴, 배수장 가동중단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설관리자,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 제고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데 중점을 두고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지난 27일 남부권역 통합방제훈련은 농업용 호소 저수지에서 녹조 발생 시 녹조방지대책 및 대처요령으로 녹조제거제 분말 살포를 통한 녹조생물 흡착침전과 수질오염사고 시 오일휀스를 통한 유류확산 방지와 유흡착포 및 방제장비를 사용한 유류제거 훈련 등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는 공사직원 외에 시설관리원, 긴급복구동원업체, 고흥군청 안전총괄과 실무계장 외 2인도 참석하여 실제 상황을 가상한 훈련에 특별히 참여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가지는 기회를 계기가 되였다.

최광선 지사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 “재난 대비 비상대처 훈련과 남부권 지사 통합 방제훈련”을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대비하여 국가시설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틀에 걸친 훈련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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