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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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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5.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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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자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이장 역량강화 교육.

신안군 자은면(면장 박정희)은 지난 9일 자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4개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이장의 역할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복지이장들은 행정기관과 협력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복지행정담당은 최근 마을이장이 며칠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를 하지 못한 독거노인을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게 알려줘 보건지소와 연계 후 병원으로 이송했고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 위기의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주었던 사례 등을 설명하며 복지이장의 역할과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을 재강조했다.

조호남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주민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새삼 느끼며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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