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활용한 범죄 취약지 개선사업
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 등으로 對 여성악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활용한 범죄 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경찰서는 범죄 취약지 개선을 위해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활용해 주민의견을 취합, 범죄 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안심구역 및 원룸촌 일대 방범시설 등 필요지역을 파악하여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범죄취약지에 대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로파출소는 야간 취약시간에 여성 1인이 근무하는 24시 편의점 강·절도사건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심야시간대인 22시00분~06시00분에 여성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 14개소를 세부적으로 정밀진단 하여 탄력순찰과 연계, 시간대별로 순찰노선을 구체적으로 지정하는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등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최인규 서장은 “성폭력 등 對여성악성범죄가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어 집중단속 실시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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