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공연횟수 증회…화~일요일 저녁 8시, 8시30분, 9시 공연
목포시가 여름철을 맞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의 공연 횟수를 증회한다.
시는 바다분수를 그동안 평일 2회, 주말 3회 운영했으나 평일을 1회 증회해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요일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공연한다.
현재 바다분수는 세계적 권위의 ‘미국 빌보드 200차트’에 당당히 1위에 오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아시아권에서 영향력이 큰 여성 걸그룹 ‘트와이스’의 음악 등을 연출하고 있다.
또 어린이 동요부문 유튜브 검색 1위인 ‘상어가족’을 레이저쇼로 공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다분수는 지난 2010년 7월 공연을 시작해 400만여 명이 관람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출곡과 프로그램으로 평화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2018년 6월 11일자 8면>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