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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무소속 신안군수 후보, 신안 북부권 (지도·임자·증도) 집중개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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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무소속 신안군수 후보, 신안 북부권 (지도·임자·증도) 집중개발 공약 발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6.06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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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신안군수 임흥빈 후보.
무소속 신안군수 임흥빈 후보가 갈수록 쇠퇴해져가는 신안 북부권 (지도·임자·증도)을 집중개발 하여 관광, 문화, 산업에 메카로 자리잡아 신안 북부권 “관광·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오는 2020년 예정인 ‘지도→임자’ 대교가 완공이 되면 부속 섬인 ‘지도⇔부사도⇔선도, 증도⇔병풍도⇔매화도’까지 이어지는 연도교 사업을 추진하여 부속섬 주민들의 내륙 이동권 및 접근성을 보장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북부권 계발 계획으로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증도·임자’에는 고대해양산성 등을 발굴, 복원하고, 전국 최고수준의 해수욕장인 임자 대광 해수욕장, 증도 우전리 해수욕장을 연개 한 관광 인프라 자원을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며, 신안 북부권 관문으로 통하는 ‘지도읍’ 개발 계획으로는 영업이 중지된 신안중공업 부지에 향후 미래6차 산업으로 분류되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고용효과를 극대화 시켜 인구를 유입시키고, 읍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음식·문화·공연·산업’ 등을 집중 개발하여 명실상부 신안 북부권 (지도·임자·증도)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이번 신안군수 선거에서 본인이 군민의 선택을 받아 신안군수에 취임하게 된다”면, “취임 1년 안에 신안 북부권 개발의 가시적인 성과를 약속 하였고, 이러한 공약이 이행 되었을 때 신안의 운명이 바뀌고, 신안의 미래가 바뀐다”고 밝혔다.

한편 임흥빈 후보는 순차적인 지역유세를 통하여 지역 맞춤형 개발계획 공약사항을 제시할 방침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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